자원식물학- 식물과 인간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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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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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인간과의 관계`
인간이 생물권 중에서 육상생물로서의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육지에 식물이 있기 때문이다 식물은 인간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공급해 줄 수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할 필요조차 없이 먹이를 마련해 주는 것이다 인간이 식물과 맺고 있는 관계가 인간 생활의 거의 모든 것을 규정한다.
인류의 조상은 잡식성이었다고 생각되므로 생태계의 소비자인 동물은 기본적으로 생산자인 식물을 섭취해야 하므로 인간은 비록 순수한 육식생물일 경우에도 식물에게서 떠나 있을 수가 없는 존재이다 식물은 인간이 이 지구 생태계에 그 모습을 드러내기 훨씬 이전부터 인간과는 관계없이 존재해 온 것에 비해 인간은 식물의 생존에 의존하는 생물이다 식물이 인간 생존을 지배하는 것은 단순히 의식주라는 것에서만 고려할 것이 아니다 인간이 한 순간도 그칠 수 없는 호흡에 필수적인 대기 중의 산소는 식물이 만들어 낸 것이다 식물의 광합성 작용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뿌리를 통해 올라오는 물을 가지고 태양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유기화합물을 만들어 내는 것뿐만 아니라 이와 동시에 산소를 방출한다는 점이 소홀히 다루어지는 경향이 있다 숨이 끊어지지 않으려면 숨을 쉬어야 하는 데 산소는 바로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원소이므로 인간의 생존 바로 그 자체가 산소를 방출해 내는 식물에게 달려있다 또한 문명의 발달과 함께 심각해지고 있는 대기 오염 물질의 증가와 그 중에서도 이산화탄소를 거론한다면 이 기체를 제거하면서 유용한 유기화합물을 만들어내는 …(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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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더운 기후 하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옷을 입을 필요가 없다 나무 밑에서 비를 피하거나 동굴을 자연의 주거지로 삼아 어렵지 않게 살아갈 수가 있겠지만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필요하다면 나무를 재료로 집을 지을 수도 있을 것이다 좀 추운 지방에서 사는 사람은 예부터 나무나 풀을 엮어 집을 지어 살았다 식물은 재료로 옷을 해 입을 줄도 알았다 동물의 가죽으로 옷을 해 입고 동굴에서 살고 있었어도 먹을 것은 식물에서 얻을 수밖에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