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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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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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임`의『춘하추동』에 대한 讀書感想文data(자료)입니다. 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신 분에게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며,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줄거리를 최대한 줄이고 제 생각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생략(省略))
`함정임`의『춘하추동』에 대한 독후감자료입니다. 나혜석에게는 교토 제국대 출신 변호사인 김우영이 남편이었다.
서평감상/서평
다. 줄거리를 최대한 줄이고 제 생각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여성에게만 일반적 희생을 강요하는 도덕과 인습을 강렬한 어조로 비판한 ‘이혼 고백장’과 불륜 상대였던 남자를 대상으로 ‘정조 유린죄’라며 위자료(資料) 청구소송을 제기해 당시 도하 신문에 대서특필되기도 했던 나혜석이 겁 없던 ‘여자로 태어난 것’에 대한 억압과 답답함을 느끼는 여성들이 존재하는 이 땅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아 있는 신화다.
소설가 함정임 씨(40)가 펴낸 소설 ‘춘하추동’에서 다큐멘터리 작가(박윤식)인 ‘나’는 나혜석의 생애를 찾아 나선다. 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신 분에게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며,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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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하추동을 읽고나서
서른 두 살의 ‘나’ 역시 아내와 아들을 둔 M이라는 애인이 있고, 다른 한편 평생을 아버지가 숨겨놓은 여자로 살았던 작은 어머니. 그녀의 고향인 도쿄, 그곳에서 들렸던 까마귀소리가 소설 전 · 후반을 음울하게 감싸고 아픈 삶을 기억하는 그리고 ‘나’가 나혜석을 ‘만난’ 즈음은 M과의 아픈 결별을 감행하려는 순간이다. 우에노 공원 끝자락에 있는 도쿄예술대학에서 유학 시절 만난 유부남(시인 최승구)와 연애 프랑스에서는 33인 민족대표였던 최린과 연애를 그리고 1948년 용산에서 행려병자로 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