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상품·서비스 묶어서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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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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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府와 관련기관은 이 사업이 우리나라 IT제품에 이어 IT서비스 및 콘텐츠 부문 해외 수출 붐을 이끌어낼지 주목하고 있다. 예컨대 특정 국가에 인터넷(Internet) 인프라 구축사업을 하면서 인터넷(Internet) 장비·시스템, 디지털콘텐츠 등 인터넷(Internet) 비즈니스 그리고 전자政府 프로젝트까지 연쇄적으로 진출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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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다. 12일 관련 政府당국 및 기관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부진한 IT서비스 및 소프트웨어(SW) 수출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상품과 서비스·콘텐츠 등을 함께 묶어 수출하는 ‘IT수출 패키지 지원사업’을 펼친다.
IT상품·서비스 묶어서 수출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20억원 안팎 예산이 내년에 책정돼 있는 이 사업은 시스템·SW 등 우리 기업들이 대외 경쟁력을 갖췄지만 낮은 인지도로 인해 해외에서 홀대를 받는 분야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IT상품·서비스 묶어서 수출한다
IT상품과 서비스에서 나타나는 심각한 수출 불균형 해소를 위해 政府가 ‘패키지 지원’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지경부가 IT제품에 이어 서비스분야까지 담당하면서, 그동안의 상품 수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서비스 수출로 확대해 보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순서
政府는 해당 진출사업이 모두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사업 기획에서부터 marketing ·사업수주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한다.
서석진 지경부 정보통신총괄과장은 “와이브로, 전자政府 해법 수출이 단발적으로 끝나는데 이런 사업들은 다른 비즈니스에서의 수출 기회로 연결될 수 있다”며 “하나의 사업이 거점이 돼 다른 사업과 프로젝트가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strategy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IT서비스가 고용창출 efficacy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만큼 이 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최근 주장했다. 政府는 내년 몇 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펼치고 성과에 따라 2011년에는 숫자와 규모를 크게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IT상품·서비스 묶어서 수출한다
사업에는 KOTRA·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IT수출 및 지원·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IT서비스산업 발전strategy과 처리해야할문제’ 보고서에 따르면 IT서비스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휴대전화 시장을 크게 능가하고 있으나, 우리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1%로 극히 부진하다. 공략 대상 국가 또는 지역을 정한 후 이곳에 적합한 IT 업체를 모집해 政府와 공동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