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의 삼학수행과 고락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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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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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기본교리 형성의 틀로서 고락과 삼학
그 다음으로 위에서 고찰한 고락문제가 이제 일원상신앙에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를 살펴본다. 그런데 이 삼학수행의 목적은 모두 고락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초기교서로 부터 현행 {정전}의 삼학장에 이르기 까지 삼학을 언급함에 있어서 고락을 언급하지 않은 예는 거의 없다.
Ⅳ.일원상신앙과 고락문제
원불교 삼학수행 고락 / (사상)
2)고락초월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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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면 급격하게 밀려오는 서구물질문명이 인류에게 미칠 위기를 의식하고 발표한 시
2.고락의 인식
원불교의 삼학수행과 고락의 문제
다.
3.원불교의 낙원관
원불교 삼학수행 고락 / (사상)
순서
Ⅵ.맺는말
Ⅱ.기본교리 형성의 틀로서 고락과 삼학
1.정신수양과 고락
다음으로 앞에서 강조된 고락이 원불교에서는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가 살펴보기 위하여, 일차적으로 고해형성의 원인(原因)을 알아본 바탕 하에서 원불교 고락의 인식을 고락수용과 고락초월의 입장으로 대별하여 살펴본 후, 원불교에서 말하는 낙원의 모습을 찾아본다. 이는, 한예로 염불과 좌선의 공덕조에서도 [극락수용]이라 한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일이다.
원불교 삼학수행 고락
Ⅴ.삼학수행과 고락문제
Ⅰ.이끄는말
1)고락수용의 입장
2.개교동기의 고락과 삼학
설명
Ⅲ.고락에 대한 인식
1.초기교서의 고락과 삼학
2.사리연구와 고락
마지막으로 삼학수행과 고락의 관계가 현행 {정전}에서는 어떻게 조명되고 있는가를 알아본다.
본장에서는 원불교의 기본교리가 바로 고락의 문제로 부터 스타트됨을 밝히려 한다. 일반적으로 정신수양은 두렷하고 고요한 성품을 체득해서 일심정력을 얻는 것이며, 사리연구는 대소유무와 시비이해의 본래 밝은 성품을 깨쳐서 이치에도 걸림이 없고 일에도 막힘이 없는 연구력을 얻는 것이며, 작업취사는 지공무사한 성품에 바탕해서 定義(정의)를 죽기로서 실행하는 취사력을 얻는 것을 말한다. 그 [수신의 요법] 제2조의 [정신을 수양하여 분수 지키는 데에 안정을 얻을 것이며 희로애락의 경우를 당하여도 定義(정의)를 잃지 아니할 것이요]라 한 대목은 정신수양 교리의 기초를 이루고, 제3조의 [일과 이치를 연구하여 허위와 사실을 분석하여 시비와 이해에 판단함이 빠를 것이요]라 한 대목은 사리연구 교리의 바탕이 되며, 제4조의 [응용할 때에 취사하는 주의심을 놓지 아니하고 지행을 같이 할 것이니라]고 한 대목은 작업취사 교리의 근본을 이룬다. 이 최초법어 가운데 제일 먼저 거론된 것은 [수신의 요법]이다.
본고의 전개는 먼저 원불교 기본교리 형성의 틀로서 주어진 고락이 삼학과 어떠한 관련을 갖고 구성되어 왔는가 초기교서와 현행 {정전}의 [개교의 동기]를 통하여 고찰한다. 이는 소태산의 구도와 대각과정이 바로 인간적인 문제로 부터 비롯하였다는 평범한 사실로 부터 그 발상의 시초가 이루어지기 때문일것이다 마치 불타가 생로병사라는 인간고통의 문제로 부터 스타트하여 마침내 자수자각하고 깨달음을 얻는 것과 같다.
3.작업취사와 고락
원불교의 삼학수행은 정신수양 사리연구 작업취사로 이는 일원상진리의 원만구족하고 지공무사한 성품을 깨치고 양성하고 사용하는 수행방법이다. 소태산 또한 예외는 아니어서 제생의세의 경륜을 펼침에 먼저 인간의 고통문제로 부터 착안하고 법문을 구상하며 교리를 제정한다.
1.고 형성의 원인(原因)
1.초기교서의 고락과 삼학
원기 원년(1916) 5월에 소태산은 현시국을 observe하고 그 문제present condition과 대안을 내놓는데 그것이 바로 최초법어이다.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이러한 수행력 곧 삼대력은 수행인으로서는 철저히 체득해야 할 힘이다. 그가 초전법륜에 고집멸도라는 사체를 근본교리로 하고 있음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면 삼학의 수행력을 얻어서 개인의 고락문제 해결과 사회의 낙원건설에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가 그 유기적인 관련성을 추론하는 것이 바로 본고의 주안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