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분기 통신 영업이익 2조클럽 가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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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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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분기 통신 영업이익 2조클럽 가입 `눈앞`
<표>2011년 삼성전자 매출 및 영업이익 展望(단위:조원)
강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은 2분기부터 통신부문 영업 이익이 1조5000억원을 넘어서며 수준이 한 단계 올라갔다”면서 “통신부문이 연 7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사업부로 변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명
다. 삼성, 3분기 통신 영업이익 2조클럽 가입 `눈앞`
유럽 시장에서는 갤럭시S2 판매 호조로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유럽 주요국가 10여 개국에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 3분기 통신 영업이익 2조클럽 가입 `눈앞`
삼성전자 관계자도 “글로벌 시장에서 갤럭시S2 판매 호조가 이어져 영업이익 증가세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통신부문에서 처음으로 영업이익 2조원 달성에 다가섰다”고 말했다. 통신부문 영업이익이 2조원을 돌파하면 전체 영업이익 60%를 차지하는 셈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삼성은 지난 4월 갤럭시S2 출시 후 85일 만에 판매량 500만대를 팔았다. 갤럭시S2는 5개월 만에 텐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시판 6개월 만에 1000만대 판매를 달성한 ‘스타폰’ 기록을 넘어섰다. 삼성전자의 주 수익원인 반도체 1조2100억원도 무난히 앞지를 展望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을 감안하면 원화 환산 영업이익은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을 展望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3분기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2조원을 넘는다. 이런 추세면 3분기 삼성의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세계 1위도 유력해 보인다.
증권업계가 예상한 삼성전자 3분기 전체 매출액은 42조3700억원, 영업이익은 3조32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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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이는 ‘갤럭시S2’ 등 스마트폰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사들은 3분기 삼성 스마트폰 출하량은 3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40%나 증가한 2800만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 단위 사업부가 영업이익 2조원을 돌파하는 것은 반도체사업부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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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분기 통신 영업이익 2조클럽 가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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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신증권·하나대투증권·메리츠종금증권 등 주요 증권사 컨센서스에 따르면 삼성전자 3분기 통신부문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1조9127억~2조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