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V 해외시찰단 파견 `파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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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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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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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상파 디지털TV(DTV) 전송방식 논란을 조기 종식시키기 위해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가 합의한 해외시찰단 파견에 대해 방문국가 및 구성원 등을 놓고 양 기관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DTV 해외시찰단 파견 `파열음`
이에 대해 양 기관은 언론노조 관계자를 포함시키는 데에는 동의했다.
특히 방송위는 방송사 관계자로 정책 결정에 관여할 수 있는 임원급 인사가 시찰단에 참여하고, 이들의 기술적 이해를 돕기 위해 기술전문가가 동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레포트 > 기타





방송위와 정통부는 1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방송통신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상파DTV 전송방식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결정한 해외시찰단 구성에 대해 논의했지만, 방문국가와 시찰단 구성원에 대한 이견으로 최종 계획을 결정하지 못한 채 16일에 협상을 다시 갖기로 했다.
DTV 해외시찰단 파견 `파열음`
DTV 해외시찰단 파견 `파열음`
정통부가 방문을 희망한 국가는 디지털TV 본방송을 실시중인 국가를 방문한다는 원칙으로 미국·영국·멕시코·캐나다·호주 등 5개국이며, 방송위는 디지털TV 본방송을 실시중인 미국·독일·호주·싱가포르를 포함해 방식을 변경한 대만과 유럽식을 기반으로 독자적으로 방식을 개발한 Japan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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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V 해외시찰단 파견 `파열음`
시찰단 구성원에 상대하여는 정통부가 기술전문가를 포함, 정통부 2명, 방송위 2명, KBS·MBC·SBS 각 1명, 삼성전자·LG전자 각 1명, 방송학계 1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1명 등 총 11명을 제안했으며, 방송위는 정통부 2명, 방송위 2명, KBS·MBC·SBS·EBS 각 1명, 삼성전자·LG전자 각 1명, 방송학계 2명, ETRI 1명과 언론노조 및 기술전문가 2인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