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의 율격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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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1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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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많은 작가들에 의해서 時調가 창작되고 있고, 詩作品으로서 律讀되고 있으며, 唱으로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시조의 율격 고찰
조윤제, “시조 자수고”, 신흥, 제4호.
이광수, “시조의 자연율”, 동아일보, 1928, 11.2~8.
해방 후에는 한국 전통시가의 율격체계 구명과 병행하여 이루어졌다. 그리고 시조에 대한 음수율과 음보율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연구를 살펴보고 시조 종장의 형식을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와 같이 時調 운율에 대한 연구는 이미 훌륭한 업적들이 발표된 바가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결말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엇시조와 사설시조의 율격 특징 본고에서는 시조의 율격을 고찰해 보는 것이 목적이므로 시조의 형식의 기준이라 할 수 있는 평시조를 기본으로 살펴보도록 한다.
그 대표적인 예로서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時調 韻律의 硏究에 대한 일환으로 다음과 같은 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은상, “시조단형논의”, 동아일보, 1928, 4.18~25.
시조는 다른 장르의 古詩歌들과는 달리 현대 속에서도 우리와 호흡을 같이하고 있는 생명적인 것이다.
시조의 율격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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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의 율격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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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평시조와의 비교를 통해 고찰해보도록 하겠다. 초기에는 시조부흥운동과 더불어 주로 시조의 定型樣式을 구명하기 위한 작업으로 시도되었고, 예창해, 「시조의 율격체계와 미의식」, 진단학보, 66권, 1988. 각주3) 재인용
時調는 우리의 대표적인 定型詩이다. 평시조는 시조에서 형식적 용어이고, 엇시조와 사설시조는 노랫말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詩는 ‘美의 律的 창조’라 정이되리만큼 운율을 그 생명으로 하는 것이다.
時調의 형태 및 율격에 대한 논의와 연구는 1920년대 중반에 처음 되어 최근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수행되어 왔다. 따라서 時調詩의 운율 형태는 뚜렷이 밝혀져야 하고, theory(이론)적인 어떤 정립을 보아야만 하는 것이다.
시조의 연원 문제는 그 내용면보다는 형태면을 염두에 두고 논의되어 왔다.
시조의 율격 고찰
이병기, “시조란 무엇인고”, 동아일보, 1926,11.24~12.13.
순서
이병기, “율격과 시조”, 동아일보, 1928,11.28~12.1.
시조의 율격 고찰
이들은 1926년부터 1930년 사이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는 시조부흥운동과 그 때를 같이하고 있음을 뜻한다. 시조의 연원설에
다.그러나 엇시조와 사설시조의 율격 특징을 평시조와 구분하기위해 통용하는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한다. 前者는 章, 句의 형식과 그 音節數(字數)로 시조의 정형을 규정하려는 점에서 같은 경향을 보이고 있고, 後者는 음수율격론을 止揚하고 음보체계로써 시조의 定型을 규정하려는 경향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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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시조의 형식 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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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의 율격 고찰
설명
시조의 율격 고찰
본고에서는 먼저 시조의 형식 연원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하여 시조에서의 章句에 대한 의미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최동원, 『고시조론』, 삼영사, 1980,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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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이런 점에서 時調의 韻律에 대한 구명은 다른 古詩歌에 비해서 한결 더 시급하고도 중요한 Task 가 아닐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