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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를 읽고쓰기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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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6-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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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가난으로 인해 생기는 심각한 문제들은 수도 없이 많고, 또 우리는 그런 문제들을 수도 없이 봐 오고 있따 하지만 우리 사회는 어떠한가. 자본주의 사회인 우리 사회는 사회가 발전해 갈수록 부유한 계층들은 더욱 더 부유해지고, 빈약한 계층들은 더욱 더 빈약해지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각한 사회이다. 그리고 또한 여기 가난한 사람들을 직접 돕기 위해 은행을 설립한 방글라데시의 경제학 교수, 무하마드 유누스가 있따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에는 은행을 운영, 관리하는 은행가가 어떤 방법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지 의문이 들었다. 요즘에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단체들 역시 많이 생기고 있따 대표적으로 세계적인 단체인 유니세프를 비롯한 국경없는 의사회,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등 많은 단체들이 지구촌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기도 한다. 이러한 사회 현실 속에서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전 세계의 가난한 사람들은 도움을 받지 못하고 매일 매일을 힘겹게 살아가고 있따 그러나 그런 그들을 위한 노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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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를 읽고쓰기나서(3)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를 읽은후나서

가난. 그것은 우리와 거리가 그리 멀지 않은 재해 중 하나다. 무하마드 유누스는 방글라데시에서 태어나 그곳의…(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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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인간이 달에까지 가는 세상에 어째서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이 한 마디는 나에게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사회는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지만, 가난이라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의문을 주었다. 하지만 그가 던지는 첫 번째 한 마디가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우리처럼 평범한 계층에 속하는 사람들 역시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을 꺼려한다. 지금 세계 곳곳에는 가난해서 집도 없고, 먹을 것도 없어 굶어 죽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먹을 것이 없어 굶는 기아들은 그 수가 현재 8억 명일 정도로 심각하다. 거대한 자본을 가지고 있는 부유한 계층의 사람들은 실질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으나, 그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나 몰라라 하며 도움을 주려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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