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품 수요 12월에도 16~18% 증가 무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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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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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기기도 연말 시즌 도래에 따라 고급 가전제품 수요가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중아시아지역에서도 가격경쟁력 증가와 브랜드 이미지 향상으로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56∼58(18∼20)
(단위: 백만달러, %)
유럽 3,291∼3,340(15∼17)
KOTRA(사장 오영교 http://www.kotra.or.kr)는 해외 바이어 461개사와 해외주재 상사 296개사를 대상으로 수입수요를 조사해서 발표한 ‘해외시장 수요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달 중 우리 상품에 대한 수요는 16∼18%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상품에 대한 해외수요가 12월에도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6∼18% 가량 늘어난 229억∼232억달러에 이르러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2540억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구분 수요(전년 대비 증가율)
한국상품 수요 12월에도 16~18% 증가 무난 전망
반면 컴퓨터의 경우 LCD모니터의 해외 현지생산 확대와 가격 하락 등의 요인으로 증가율이 둔화할 것으로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역시 china의 4분기 IC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막대한 china발 수요가 이어지고 있어 크게 호조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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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china·홍콩·대만) 7,858∼7,973(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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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대양주 3,127∼3,152(10∼11)
日本(일본) 1,822∼1,841(9∼11)
순서
CIS 449∼456(38∼40)
설명
전체 22,890∼23,200(16∼18)
중남미 756∼771(13∼15)
북미 4,092∼4,144(10∼12)
지역별로는 국내설비투자와 외상투자 호조 지속에 따라 중화권 수입수요가 24∼25%의 높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북미(10∼12%) △유럽(15∼17%) 등 8대 권역 전체에서 국산 상품 수입수요가 ‘매우 호조(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 증가)’를 보일 것이며 품목별로도 대부분 ‘매우 호조’로 전망됐다.
한국상품 수요 12월에도 16~18% 증가 무난 전망
한국상품 수요 12월에도 16~18% 증가 무난 전망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가 고가품 시장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이 주효한 데다 전세계적으로 CDMA방식이 확산되고 있어 매우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다.
중동·아프리카 1,439∼1,465(16∼18)
표. 12월 지역별 한국상품 수요 전망
한국상품 수요 12월에도 16~18% 증가 무난 전망
정동식 KOTRA 정보조사본부장은 “china의 대 한국 수입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선진국의 소비·투자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등 연중 이어져 온 수입수요 호조세는 12월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