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POS 시장 20% 성장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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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1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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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앤피는 전체 시장 점유율의 8.5% 정도를 기록해 마켓셰어 면에서 4위를 기록했다. 시스네트는 백화점과 할인점 등 대형점과 중소 유통점 모두 고르게 제품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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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정보센터와 주요 시스템 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할인점·슈퍼마켓 등 주요 유통점에 보급된 POS 규모는 2만3000대에 달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20% 정도 신장한 2만8000대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업체 중에서 지난해에 가장 선전한 업체는 삼보컴퓨터에서 분사한 밸크리텍이다. 한국IBM의 국내 총판인 시스네트는 전년 보다 57% 정도 신장한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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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정보센터 측은 “지난 해 POS 시장은 전년 대비 10% 정도 성장하는 데 그쳤지만 올해는 POS시장이 적어도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IBM이 지난해 3900대 정도를 설치해 2위를 기록했다.
다.
RF ID의 적용확대에 힘입어 올해 POS 등 국내 유통정보시스템 시장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또 지난해 밸크리텍·엔앤피테크놀로지 등 국산 브랜드를 가진 업체가 선전하면서 POS 시장도 점차 외산에서 국산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이밖에 후지쯔와 NEC 제품을 취급하는 희테크가 전년과 비슷한 각각 2280대, 900대 정도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POS 시장 20% 성장 `낙관`
올해 POS 시장 20% 성장 `낙관`
삼성에서 분사한 엔앤피테크놀로지도 소규모네트워크 사업 보급에 힘입어 1915대를 공급했다. 밸크리텍은 지난해 4486대를 팔아 시長點유율 20%를 차지하며 1위를 달린 것으로 집계됐다. 밸크리텍은 전년 대비 113% 정도 성장했으며 올해 3월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를 주력으로 1만대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아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업계는 올해 시스템 시장이 할인점과 백화점 등 대형점 중심에서 벗어나 슈퍼마켓(SSM)과 프랜차이즈·외식 등 일반 유통점을 중심으로 신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아 특히 웹 POS에 이어 RF ID와 VAN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槪念)의 시스템이 속속 등장해 이들 제품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