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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답사 기행문 - 전라남도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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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10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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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길도 윤선도 유적지를 돌면서 어부사시사 같은 그런 내용으로만 고산이 아주 방탕하고 자유분방할 거 같다라는 생각정도만 했었는데 아주 부자였고 케이블카와 같은 시설을 설치해서 자신만의 세계를 꾸며놨다는 것을 알고는 역시 돈이 있어야 주변관경의 아름다움과 자연과 함께하고자 하는 그런 가사를 지어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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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가장 처음 도착했었던 남원 광한루는 춘향이와 이몽룡의 사랑을 속삭였던 장소로 유명하다. 비록 유배를 온 것 이였겠지만 가사하나하나를 지을 때만큼은 무엇보다 이런 자연에 심취해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다만 김영랑이 이런 곳에 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잠시 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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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은 대흥사라는 큰 절을 둘러보고 땅 끝 마을 전망대를 거쳐 고산 윤선도의 유적지로 향하였다.) 자체에서 어떤 향취를 느끼지는 못하였지만 교수님이 말한 말씀 중에서 가사유적지를 둘러보는 내내 맴돌았던 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산’에 관한 이야기였다. 곳곳의 윤선도 유적지가 있고 어떻게 이 섬에 그것도 이 산중에 이런 걸 지어놓았을 까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너무 관광적인 요소가 많이 보여서 너무 꾸민 듯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아쉬움이 남았다. 유배를 가던 자신의 섬을 따로 만들던 간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고 그런 가사를 만들어냈다는 것에 내가 만약에 똑같은 環境 속에서 이런 가사를 지을 생각조차 했을까 하는 생각에 고개가 숙여진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김영랑 생가를 갔었는데 그다지 볼거리가 없었다. 위쪽 지방과는 달리 전라남도 지방은 산이 완만하면서도 끊기지 않고 계속 이어진다. 그 말씀을 듣고 나니 왠지 정자보다는 정자가 있는 곳에 올라갔을 때에 주변 環境에 더 눈이 갔다. 송순의 면앙전, 정철의 송강정, 임억령의 식영정, 그리고 소쇄원을 둘러보았다. 땅 끝 마을에서도 한 시간정도를 배를 타고 들어가야 보이는 보길도는 그야말로 윤선도가 신선놀음을 하기 위해 만들어 논 섬 같았다. 춘향이의 사랑을 느끼고 싶어 광한루에 온 사람들에게 사랑가를 꼭 돈을 넣고 들어야 하는 것일까.
셋째 날에는 다산 초당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재건한 광한루는 아주 정갈하고 깨끗하며 아름다운 그림을 보여주었다. 단아하게 잘 꾸며놓았고 따로 모아놓은 장대한 서적이나 그림 등은 그냥 막연히 지나갔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굉장한 것 같다. 지금은 도로가 나고 여러 건물이 생기고 심지어는 정자 안에 바닥을 깔아 사람들이 술을 마신다 하더라도 주위의 산이 낮은 병풍처럼 펼쳐진 모습과 그 산과 같이 정자를 둘러싼 빽빽한 나무들의 모습은 아주 인상이 깊다. 작년에 갔던 이효석 생가와는 다르게 상업적인 면이 보이지도 않았고 그저 그렇게 그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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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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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 간 곳은 여러 가사 유적지였다. 다산 초당은 본래 윤단이란 사람이 건립하여 서당으로 쓰던 건물인데 다산 선생이 이곳으로 옮겨오며 이곳에서 후학을 가르치던 건물이라고 한다. 이번 20@@년도 답사는 전라남도 지방을 주로 하였고 그 중에서도 가사 유적지를 가장 중점적으로 둘러보았었다. 그 정자(복원되어있어 있는 것이 많았다. 특히 어떠한 연못에 동전을 제대로 넣으면 사랑가가 나온다고 하여 넣었더니 아무런 변화가 없는 그런 모습은 참으로 안타까웠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야말로 정자하나가 산속에 묻혀 있을 뿐이었다. 그런 완만하고 부드러운 자연環境 속에서 있었기에 그런 가사 작품들이 나왔을 거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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